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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스튜디오, 60평 규모 코엑스몰점 오픈


4월 23rd, 2021 Portfolio News

오프라인의 새로운 진화 상품, 인테리어 업그레드

왁티(대표 강정훈)가 스타필드 코엑스몰에 ‘골스튜디오’ 대형 매장 오픈하며, 한 단계 진화된 브랜딩 전략을 선보였다.

4월 23일 문을 연 이 매장은 규모나 상품 구성, 인테리어 등 모든 측면에서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됐다. 60평 규모의 매장으로 스트리트 패션은 물론 퍼포먼스 웨어까지 탄탄한 상품 라인업을 선보였다.

또 매장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중앙에 기울어진 대형 거울로 이뤄져 있는 방사형 오브제가 눈길을 사로잡으며, 각기 다른 집기와 가구가 조화롭게 배치해 세련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특히 공간별로 개성 있는 연출, 숨겨진 섹션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볼 수 있는 ‘골스튜디오’의 문화와 감성을 전달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번 코엑스몰점을 시작으로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장소가 아닌, 오프라인에서만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을 선보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어패럴뉴스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http://www.apparelnews.co.kr/news/news_view/?idx=189865

전 나이키 대표부터 래퍼까지 ‘왁티’ 뭐하는 회사지?


8월 25th, 2020 News

스포츠 마케팅에서 시작해 스포츠 컬처 브랜드 ‘골스튜디오’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더베러라이프프로젝트’ 론칭까지. 한국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왁티(대표 강정훈)가 최근 더욱 눈에 띄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왁티는 자체 브랜드 전개 이전에 국제올림픽위원회(IOC)나 국제축구연맹(FIFA) 등의 이벤트 굿즈 포함 스포츠 마케팅 파트너이자 글로벌 축구 전문 미디어 ‘골닷컴’의 한국 파트너로 알려진 스포츠 컬처 마케팅 전문회사다. 평창동계올림픽의 ‘핑거 하트 장갑’, 노스페이스 홍보관 운영으로 유명하고, IOC와는 2018년 달항아리 에디션을 한정판을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 기획 실력을 입증했다.

여기에 2018년 말 온라인에서 론칭한 ‘골스튜디오’를 2019년 5월부터 공식 전개하면서 그 입지를 브랜드 사업으로 확장한 상태. 스포츠 마케팅과 ‘골닷컴’ 미디어, 브랜드 사업 등 국내 한정이 아닌 글로벌 타깃 비즈니스 전개가 특징이다. 특히 2018년 말 성장성과 가능성을 인정받아 6개 투자사로부터 100억원 투자를 받은 이 회사는 창립 4년차인 올해 120억대 투자를 추가로 유치하며 총 220억원 투자를 받은 실력파로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그 와중에 이 회사의 독특한 인력 구성이 눈길을 끈다. 남들과 다른 스타일의 과감한 비즈니스를 선보이는 비결이 바로 인력에서 오는 것은 아닌가하는 궁금증이 인다.

사장인 강정훈 대표부터 범상치 않은 이력을 보여준다. 휘문고등학교에서 실제 농구선수로 뛰다가 돌연 진로를 바꿔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자신의 경력을 살려 ‘스포츠 마케팅’에 관심을 가졌다고 한다. 이후 미국 뉴욕대에서 스포츠 마케팅을 전공하고, 2005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11년 동안 영국 프리미어리그 구단 후원과 올림픽 마케팅을 담당했다. 스포츠 마케팅 분야의 전문성과 가능성을 믿고 2016년 팀을 꾸려 왁티를 설립하게 된 것.

강 대표를 포함한 창립멤버 5명은 모두 제일기획과 삼성전자 출신이다. 이 회사 인력의 50%가 이 분야의 인물들이다. 기존 전문성을 갖고 있던 스포츠 마케팅과 브랜드 마케팅 분야에서 주로 활약하며, 아이디어가 매우 중요한 만큼 다양한 이력의 인재들이 있다.

특수한 점은 한국 1세대 래퍼 A가 마케팅 디렉터로 일하고 있기도 하다. 이 A디렉터는 왁티 마케팅팀에서 BTL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다. 2019년 5월 론칭 파티 당시 현역 래퍼로서 관련 크루들과 함께 공연을 하기도 하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골스튜디오를 전개하면서부터는 패션 전문 인력도 영입했다. 기획과 MD 파트에는 데상트, 나우(nau), 카파, 랄프로렌코리아 출신 인물들이 포진했고, 디자인 파트는 제일모직, 게스, 신원 출신 사람들이 자리했다. 특히 제일모직과 게스를 거친 디자인 실장은 최근 영입된 인물로 이번 F/W 상품부터 맡아 진행했다고.

여기에 최근 든든한 조력자로 전 나이키코리아 대표로 활약했던 송욱환씨가 보드멤버로 조인했다. 왁티의 사외이사 역할을 맡은 송 대표는 1994년부터 총 17년 동안 나이키스포츠코리아와 아시아태평양, 북중국지역에서 상품, 영업, 전략기획, 물류 등 전 분야를 경험하고 나이키 북중국지역 총괄 대표와 나이키코리아 대표를 모두 역임한 ‘나이키맨’이다.

1999년 하버드대 경영학석사(MBA) 취득 후 곧바로 글로벌 경영 컨설팅 기업 맥킨지앤컴퍼니 잠시 활동한 경력을 살려 나이키코리아 은퇴 후 최근에는 글로벌 투자회사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왁티에서는 그가 갖고 있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운영 능력과 컨설팅 기술을 모두 활용해 ‘골스튜디오’를 글로벌 브랜드로 초석을 다지는 데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분야의 인력과 신구의 조화까지 이뤄낸 왁티는 내부 직원 복지도 상당히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12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후속 투자 유치에 든든한 경력자 영입까지 단행한 왁티가 앞으로 ‘골스튜디오’를 글로벌 브랜드로 어떻게 키워갈지 업계에서도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우선은 신규 투자금으로 일본과 중국 시장 등 글로벌 사세를 키우는데 집중할 예정이며, 현재 스트리트&라이프스타일 캐주얼로 제안하고 있는 골스튜디오를 애슬레저와 퍼포먼스웨어로 강화하는데 주력한다.

곽선미 기자

http://www.fashionbiz.co.kr/TN/?cate=2&recom=2&idx=179908

스포츠 문화 콘텐츠 ‘왁티’, 해외서 시리즈B 유치 추진


10월 23rd, 2019 News

내년 3월 300억 모집 목표, 제품개발·마케팅 등 투입

글로벌 스포츠 문화 콘텐츠 기업 ‘왁티(WAGTI)’가 해외 진출을 위해 시리즈B 투자유치에 나선다. 올해 글로벌 시장공략을 강화하기 위한 실탄 마련을 위해 전략적 투자 성격의 자금 조달을 추진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왁티는 300억원 이상을 조달하는 시리즈B 투자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외 시장공략을 위한 자금 조달인 만큼 글로벌 벤처캐피탈 및 증권사, 일반 기업 등과 의견을 나누며 물밑 접촉을 벌이고 있다. 특히 왁티가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전략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투자자를 확보하는데 집중할 방침이다.

현재 다수의 투자사들이 속속 참여하며 관심을 보이고 있는만큼 내년 3월까지 딜 클로징을 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투자유치가 성공적으로 끝나게 되면 글로벌 캐피탈사들의 합류로 향후 왁티의 기업가치는 더욱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왁티는 지난 2018년 12월 국내 유수 벤처캐피탈로부터 총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시리즈A에는 포레스트파트너스, 삼성벤처투자, 미래에셋벤처투자, AJ캐피탈파트너스, 이수창업투자, 기술보증기금 벤처센터 등 6개 투자사가 참여했다. 왁티의 투자유치 후 기업가치는 400억원으로 평가됐다. 당시 왁티는 ICT 및 기술분야가 아닌 스포츠·문화 콘텐츠 기업으로서 사업성을 인정받아 100억원대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왁티는 삼성전자에서 11년간 글로벌 스포츠마케팅 업무를 담당하다 창업에 뛰어든 강정훈 대표가 지난 2016년 설립됐다. 솔라리스파트너스, 시티은행 등에서 기업금융 업무를 담당해온 최영민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비롯해 삼성전자, 제일기획 출신의 스포츠마케팅 전문가들이 합류해있다.

왁티는 전 세계 42개국, 3억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는 축구 전문 미디어 골닷컴과 계약을 체결하고 현재 한국, 미국, 중국, 인도네시아 등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패딩, 모자, 가방 등 다양한 스포츠 전문 패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올해에는 중국과 일본 등에 현지 법인을 세우고 해외 진출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도 나섰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싱가폴 등 동남아시아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나가며 최종적으로 유럽과 중동 남미 등 42개 국가로 서비스 지역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이번에 투자금을 조달하는 배경도 이처럼 글로벌 시장 공략에 필요한 실탄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제품 개발 뿐만 아니라 마케팅, 신규 품목 확대, 스포츠 관련 콘텐츠 개발 등에 비용을 활용할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기존에 판매하고 있는 의류와 모자, 가방 등에 이어 신발 및 스포츠 관련 코스메틱 등으로 새로운 품목을 추가해 선보일 계획이다. 현재 해외 유수 디자이너들과 협업하며 본격적으로 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왁티는 향후 스포츠 콘텐츠 기반의 종합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사업을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영민 왁티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올해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왁티의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해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자금 조달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번 시리즈B 투자유치를 통해 동남아시아, 유럽 등으로 지역을 확장하기 위한 신규 제품 개발은 물론 마케팅 비용, 스포츠 문화 관련 콘텐츠 개발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은 기자

http://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1910220100037910002364&svccode=00&page=1&sort=thebell_check_time

스포츠 문화 콘텐츠 ‘왁티’, 글로벌 진출 방점


10월 21st, 2019 News

美·中 이어 동남아 확장, 코스메틱·신발 등 신규 품목 추가

글로벌 스포츠 문화 콘텐츠 기업 ‘왁티’가 해외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왁티는 글로벌 스포츠 캐쥬얼 브랜드 ‘골(GOAL)’을 앞세워 현재 한국은 물론 미국, 중국, 인도네시아 등 5개국에서 제품을 판매하며 적극적인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내년에는 동남아시아, 유럽 등으로 지역을 확장하며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왁티가 자사 글로벌 스포츠 의류 브랜드 ‘골’을 앞세워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 2016년 1월 설립된 왁티는 삼성전자에서 11년간 글로벌 스포츠마케팅 업무를 담당하다 창업에 뛰어든 강정훈 대표와 솔라리스파트너스, 시티은행 등에서 기업금융 업무를 담당해온 최영민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비롯해 삼성전자, 제일기획 출신의 스포츠마케팅 전문가들이 합류해있다.

왁티는 전 세계 42개국, 3억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는 축구 전문 미디어 골닷컴과 계약을 체결하고 현재 한국, 미국, 중국, 인도네시아 등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패딩, 모자, 가방 등 다양한 스포츠 전문 패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올해에는 중국과 일본 등에 현지 법인을 세우고 해외 진출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도 나섰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싱가폴 등 동남아시아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나가며 최종적으로 유럽과 중동 남미 등 42개 국가로 서비스 지역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특히 왁티는 단순한 제품 판매가 아닌 이와 관련된 축구 문화 그리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함께 소개하는 문화콘텐츠 플랫폼 구축에 방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최근에는 프랑스 유명 축구선수 지브릴 시세를 브랜드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다음달 26일 지브릴 시세가 내한해 서울 신사동 플래그십스토어에서 ‘리브 더 골’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에 홍보 대사로 선정된 지브릴 시세는 프랑스 축구대표로서 40번 넘게 경기에 출전하고 리버풀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 화려한 타이틀을 거머쥔 선수로 꼽힌다.

강정훈 왁티 대표는 “왁티는 단순한 제품 판매가 아닌 이와 관련된 문화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에 홍보 대사로 선정된 지브릴 시세 역시 프랑스 축구 대표로 활동하다 은퇴 후 DJ라는 새로운 인생 목표를 향해 달리고 있는 인물로 함께 협업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왁티는 내년부터 기존에 판매하고 있는 의류와 모자, 가방 등에 이어 신발 및 스포츠 관련 코스메틱 등으로 새로운 품목을 추가해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해외 유수 디자이너들과 협업하며 본격적으로 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왁티는 향후 스포츠 콘텐츠 기반의 종합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사업을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왁티는 스포츠 브랜드 ‘골’ , 올림픽 등 대형 스포츠 이벤트와 관련한 굿즈 사업 등의 스포츠마케팅, 골닷컴코리아 미디어 사업, 모바일 스포츠 예측 앱 ‘피클플레이(Pickle play)’ 등 4가지 사업모델에 집중하고 있다. 유통의 경우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자사몰을 비롯해 무신사, 29CM 등 주요 온라인 패션 플랫폼에 입점했으며 오프라인은 서울 가로수길에 위치한 플래그십스토어와 편집숍 카시나에 입점했으며 백화점 팝업도 계속해서 진행 중이다. 뿐만 아니라 15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힙합 유튜브 채널 ‘마이크스웨거’와 공식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다양한 SNS 채널과의 협업을 통해 10대- 20대 고객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강정훈 대표는 “유능한 직원들이 각자가 보유한 역량 이상으로 해내고 있어 단기간 내 다양한 성과들을 낼 수 있었다”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동남아시아, 유럽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은 기자

http://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1910180100032670002040&svccode=00&page=1&sort=thebell_check_time

펍지주식회사-피클플레이, 특별 컬래버레이션 프로모션 이벤트 실시


8월 16th, 2019 News

‘피클플레이(PICKLE PLAY)’는 펍지주식회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16일 오후 12시부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피클플레이’ 특별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프로모션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바이러스 인펙션 모드’ 업데이트를 맞아 진행하게 되었으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피클플레이’ 특별편은 E-스포츠 아나운서와 피클플레이 MC로 활약 중인 이현경 아나운서가 진행에 나선다.

이번 업데이트인 ‘바이러스 인펙션 모드’는 3명의 좀비와 9명의 인간이 한정된 공간에서 게임을 시작하게 된다. 좀비가 인간을 모두 감염시키게 되면 승리하는 방식으로, 인간은 주어진 시간인 3분 30초 동안 생존해야 승리를 가져갈 수 있다. 총 3라운드로 구성된 이번 모드는 감염이라는 새로운 요소가 추가되어 더욱 흥미진진한 배틀 로얄 게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날 진행되는 컬래버레이션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유저들 중 추첨을 통해 더운 여름을 식혀줄 ‘카카오프렌즈-배틀그라운드 탁상&핸디 라이언 선풍기’와 ‘카카오프렌즈-배틀그라운드 키링 인형’을 제공할 예정이다.

피클플레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스포츠·문화 콘텐츠 스타트업 왁티(WAGTI)의 강정훈 대표는 “피클플레이를 활용하면 신제품 마케팅을 적시에 진행할 수 있다”며 “이번 펍지 제휴 마케팅을 기점으로 더욱 다양한 기업 및 서비스와 피클플레이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6일 진행되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피클플레이’ 컬래버레이션 프로모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피클플레이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무료 스포츠 경기 결과 예측 앱 피클플레이는 2019년 3월 정식 론칭 이후 앱 다운로드 수 18만건 돌파, 데일리 픽 참가자 4만5000명 돌파, 총 300만명의 참가자, 총 3억원의 누적 상금 등 기록적인 수치를 나타내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피클플레이는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백인석 기자 (quazina@gamefocus.co.kr)

http://gamefocus.co.kr/detail.php?number=96679

왁티, 삼성벤처투자 및 미래에셋벤처투자 등 국내 벤처캐피탈로부터 100억 원 투자 유치


12월 18th, 2018 News

글로벌 스포츠·문화 콘텐츠 스타트업 WAGTI(왁티)가 삼성벤처투자 및 미래에셋벤처투자 등 국내 유수의 VC(벤처캐피탈)로부터 총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포레스트 파트너스(리드 인베스터), 삼성벤처투자, 미래에셋벤처투자, AJ 캐피탈파트너스, 이수창업투자, 기술보증기금 벤처센터 등 6개 투자사가 참여했고, WAGTI(왁티)의 투자유치 후 기업가치는 400억원으로 평가되었다. 특히 ICT 및 기술분야가 아닌 스포츠·문화 콘텐츠 기업으로서 사업성을 인정받아 100억원대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해 냈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시리즈 A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한 WAGTI(왁티)에는 스포츠 미디어 플랫폼 운영, 콘텐츠 및 상품기획 디자인과 제작 역량, 모바일 앱 서비스, 스포츠마케팅 실행, 브랜드 전략 컨설팅 기능이 모두 모여 있어 글로벌 스포츠 비즈니스 분야에서도 차별적인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보유해 향후 성장과 확장이 더 기대되고 있다.

지난해 3월에는 세계 디지털 미디어그룹 퍼폼(PERFORM)과 글로벌 미디어커머스 파트너십을 체결했고 올해 10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골(GOAL)`을 런칭했다. 올해 개최된 평창 동계올림픽 응원 열기를 이끌었던 ‘핑거하트 장갑’ 사업도 새롭게 이어 나가는 한편 스포츠마케팅 전문역량을 내세워 글로벌 스포츠 팬들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서비스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의 올림픽 헤리티지 사업 및 2020년 동경올림픽 관련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세계 축구 웹사이트 골닷컴의 한국 사이트 운영을 총괄하고 있다.

리드 인베스터인 포레스트 파트너스의 한승 대표는 “WAGTI(왁티)는 삼성전자와 제일기획 출신의 글로벌 스포츠마케팅 전문 역량과 최고의 글로벌 스포츠 네트워크로 IOC 와의 헤리티지사업 파트너십 계약체결, 세계 최대 축구 온라인미디어와 글로벌 미디어커머스 사업권 획득, 국내 런칭 후 미국과 일본으로 확장 예정인 스포츠 팬들을 위한 글로벌 디지털서비스를 펼치는 등 세계적으로 발전가능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어 성장성과 잠재력을 높게 평가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WAGTI(왁티)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사업 전개의 발판을 공고히 마련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 진출과 신규 사업 확장을 더욱 가속할 예정이다. 2019년 1월 중으로 국내 스포츠 리그 경기를 활용하는 콘텐츠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일 계획이며, 상반기에는 2020년 동경올림픽과 연계된 다양한 프로젝트와 축구 콘텐츠를 활용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세계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특히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을 위해 일본, 중국, 미국 내 법인설립도 추진하고 있다.

WAGTI(왁티)의 강정훈 대표는 “창업 3년 만에 인적 자원들의 글로벌 스포츠마케팅 역량과 WAGTI(왁티)가 기획하고 진행 중인 스포츠 사업분야들의 글로벌 확장성에 대해 국내 유수의 벤처캐피탈로부터 투자가치를 인정받게 되어 뿌듯하다. WAGTI(왁티)내에 있는 다양한 역량을 집대성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스포츠·문화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는 큰 포부를 밝혔다.

https://platum.kr/archives/113253